몸속을 돌아다니는 로봇이나 특정 세포에만 약을 퍼지게 하는 약물전달체 등을 구현하기 위한 ‘나노기계'(nanomachine)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최근 성균관대와 미국 뉴욕대 등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진은 이런 나노기계를 더욱 쉽게 만들 수 있는 ‘패치 입자'(Patchy Particles)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18일(영국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렸다.
연합뉴스, 2017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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