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연구팀, ‘피부상처 신속봉합’ 나노입자 개발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기라 교수팀과 김재윤 교수팀이 피부에 난 상처를 빠르게 아물게 하는 다공성(多孔性)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8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 교수팀과 김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찢어진 피부 상처에 바르면 상처가 봉합되고, 상처가 치료된 후에는 녹아서 사라지는 다공성 나노입자 용액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다공성 나노입자를 상처에 바르면 상처의 생체고분자(몸 안에서 합성돼 생기는 고분자 화합물)가 나노입자의 표면에 흡착해 상처를 쉽게 봉합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17년 9월 8일

기사링크 : https://www.yna.co.kr/view/AKR201709080777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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